백종원과 함께하는 춘향제…"백종원 미식 신뢰로 지역 살린다"
지난해 춘향제, 백종원 ‘착한 먹거리’로 방문객 117만명 이끌어
올해도 협업…백종원 테마 거리로 미식관광 효과 극대화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대한민국 미식 신뢰 백종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 춘향제에서도 착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축제 흥행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11일 전북자치도 남원시에 따르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열린 제94회 춘향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1만원 이하의 착한 먹거리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 당시 130만 인분의 음식이 팔렸다.
백 대표의 착한 먹거리는 117만명의 방문객을 이끌며 792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지역 내에서 백 대표는 흥행보증수표로 통한다. 117만명은 제93회 춘향제(2023년) 방문객의 3배 수준이다.
남원시는 올해도 백 대표와 함께 제95회 춘향제 등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이는 남원시와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체결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백 대표는 올 춘향제에서도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흥행 불패 성공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원시와 백 대표는 방문객 200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다. 축제와 먹거리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 추진에도 공동 협력한다.
남원시는 백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 먹거리 개발 등 성공적 미식 관광 축제 모델을 다시 한 번 만들 구상이다.
지난해 특히 착한 가격과 검증된 맛으로 호평을 받았던 더본·바베큐존 등 백 대표 운영의 먹거리 부스는 더욱 확대된다.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 노하우 전수 및 농특산물 먹거리 컨설팅 등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지역특산물 활용의 신 메뉴도 선보일 방침이다. 신 메뉴는 지난해 축제 대비 5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축제 이후 지속 가능 경제적 효과 창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남원의 대표 상권인 ‘경외상가’의 육성 방안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 청년몰 운영, 백종원 테마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을 통해 제95회 춘향제 성공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150여개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춘향 페스타와 함께 특색 있는 미식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일 구상이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