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 KOREA 전북 전문위원회, 신규 위원장에 서양열 원장 선출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뉴스1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RI KOREA 전북 전문위원회는 신규 위원장으로 서양열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RI KOREA 전북 전문위원회는 2005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복지정책 평가와 대안 제시,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북지역 장애인 복지 현장에 참여하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의 민간 네트워크다.

서양열 위원장은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의 변화하는 욕구와 복지 사각지대 이슈 등 정책 환경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와 복지정책 대안 제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현재 전북자치도사회서비스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북지회장,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 위원장은 “RI KOREA 전북 전문위원회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논의와 연구를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며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