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 처리해달라' 군산서 민원인이 공무원 폭행…경찰 조사
- 신준수 기자
(군산=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에서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군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씨(50대)를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군산시 해망동의 본인 소유 건물 앞에서 공무원 B 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6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으니 복구 및 처리를 지원해달라'는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B 씨 등 공무원들은 민원을 확인하러 현장을 방문했고, A 씨가 해당 집에 실거주하지 않아 예산 지원 대상이 아님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A 씨는 '재산세를 내가 다 내고 있는 데 왜 아니냐'며 지원을 요구하다 B 씨의 얼굴을 가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접수된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