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특산물 지황 소비 활성화 위해 구매금액 20% 환급
정읍 쌍화찻집 등 숙지황 사용 경영체 대상 한달간 진행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인 정읍지황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숙지황 구매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내 쌍화찻집 등 숙지황을 사용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숙지황 구매 금액의 20%를 환급 지원한다.
정읍시는 이를 통해 경영체에는 숙지황 가격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정읍 숙지황으로 달인 질 높은 쌍화차를 제공해 정읍지황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은 전국적으로도 쌍화차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는 쌍화차의 핵심 원료인 지황의 주산지가 정읍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읍시에는 47개의 쌍화찻집이 있으며 ‘쌍화차거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정읍지황은 품질과 역사적 가치에서도 뛰어나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했다.
정읍시는 199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과 ‘정읍지황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정읍지황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 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지역 농가와 경영체가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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