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귀농귀촌 지원 지속 추진…도시민 농촌 정착 돕는다

이사정착비, 영농 기반 조성비, 주택 수리신축비 지원
농촌 생활 사전 경험 체험비도 지원

지난 2024년 10월 열린 '2024 귀농귀촌인 어울림한마당 in 순창' 행사 모습.(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순창군은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순창군은 매년 귀농귀촌인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 해 관리하고 사업 혜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개별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고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이사정착비, 영농기반 조성비, 주택 수리 및 신축비, 농촌 체험 지원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사정착비 지원 대상은 순창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 세대로 1인 세대 70만원, 2~3인 세대 150만원, 4인 이상 세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귀농 후 원활한 농업 활동을 위한 소득기반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농업인으로 등록한 귀농인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기계, 저온저장고, 관정 등 기자재 구입비용을 세대 당 최대 1000만원(50% 보조)까지 지원한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주택 수리비와 신축비도 지원 대상이다. 세대 당 최대 1000만원(70% 보조)까지 지원받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귀농 고려 도시민들이 사전에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30명 이상의 단체가 순창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할 경우 1일 체험에는 50만원, 1박2일 체험에는 80만원의 체험비(버스비 포함)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연중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시민들이 순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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