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진안청년향우회, 진안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재전진안청년향우회가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전진안청년향우회는 재전진안향우회 안에 소속된 향우회 모임이다.
참석자들은 “진안 출향인들이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 위기의 고향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 여러분의 기부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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