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진안군지부, 진안군에 제휴카드 적립금 4414만원 전달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0일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가 군수실을 방문해 2024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441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NH농협은행 진안군지부 및 진안군청출장소와 2006년부터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일부(0.1~1%)를 적립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진안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해 진안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기금은 협약 이후 올해까지 총 4억1690만원이 적립됐다.
전춘성 군수는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적립 기금까지 세입으로 돌려받아 어려운 진안군 경제를 위해 사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며 “기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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