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취약시설 229개소 대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해빙기를 앞두고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81개소 △사면 및 저수지 124개소 △문화재 19개소 △건설 현장 5개소 등 229개소다.
시는 급경사지와 사면에 대해서는 상·하부 지반침하 및 균열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는 제방 균열과 누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문화재 주변 시설은 균열 및 붕괴 여부와 방재설비 가동 상태를, 건설 현장은 지하층 흙막이 및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정밀 점검 및 안전진단을 거쳐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트홀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 차량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해 시설물 피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시설물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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