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현정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위촉
김관영 지사 “세계인과 함께하는 꿈 이루기 위한 활동 기대”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결정을 앞두고 전 국가대표 체육인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하는 등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회택 한국 OB축구회 회장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축구의 전설’ 이회택 회장은 1966년 대한석탄공사 축구단 입단 후 해병대‧한양대‧포항제철 등을 거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 탁구 간판 스타’ 현정화 감독은 1988년 하계올림픽 및 각종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다. 2009년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올랐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두 명의 홍보대사는 기존 위촉 홍보대사 7명(강유정 FIFA 심판, 김동문‧박성현‧유인탁‧임미경‧정소영 전 국가대표, 김태연 전북 출신 트롯가수)과 함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북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 공식 행사 참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정화 감독은 “저의 경험과 열정이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작음 힘이라도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회택 회장은 “K-컬처 본향인 전북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인만큼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회택 회장과 현정화 감독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헌신은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유치 도전 정신과 맥락을 같이 한다”면서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월28일까지 두 분을 포함한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반드시 올림픽 유치에 성공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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