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기념재단-서울시교육청, 인권·평화 정신 교육 업무협약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내실 있는 교육 활동 지원 위해 마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왼쪽)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인권·평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13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기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인권·평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13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사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내실 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평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생과 교원의 평화·인권 교육 참여를 위한 홍보 △학생들의 현장 체험 및 참여 지원 △기타 관련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역사교육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념재단은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올바른 역사와 숭고한 인권·평등 정신을 교사와 학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 학생들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수학여행 확대, 동학농민혁명 전문 강사의 방문 교육 및 온라인 교육, 교사 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운영되어 서울시교육청의 역사·평화 발전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순철 이사장은 “다양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가치가 전국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념재단이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5년 12월 전라북도교육청과 동학농민혁명 역사 교육 및 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과 협약 이후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및 교육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도 총 90차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