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임시회 폐회…'생활인구 기본조례' 등 5건 가결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는 24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가 진행됐다.
의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임시회에서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 ‘부안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이 가결했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군정 보고와 조례안 의결은 모두 군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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