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진원, 중소기업 수출 확대 위한 맞춤 지원 서비스 실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내달 5일까지 도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북형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형 수출바우처는 도내 공장등록 제조·유통(도내 제품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조성과 수출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진원은 지난해 수출실적 기준 수출 초보 30개 사와 주력 10개 사로 나눠 각각 1300만 원, 2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진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40개 기업을 지원해 △해외 바이어 상담 775건 △상담액 4315만 달러 △계약액 1179만 달러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의 경우 수출 전반의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아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난해 기준 100여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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