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초·중학생 대상 '겨울방학 진로캠프' 성황리 마무리

17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사통팔달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만무리했다.(진안군제공)2025.1.17/뉴스1
17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사통팔달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만무리했다.(진안군제공)2025.1.17/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13~17일 사통팔달센터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캠프는 재능디자인연구소 대표이며 베스트셀러 ‘청소년을 위한 300프로젝트’의 저자인 손영배 대표와 아이파스 다엘지문검사센터 안자선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3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는 유전자 지문을 기반으로 한 선천성 검사와 다중능력검사 등 후천적 검사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간의 진로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발표하고 본인이 만든 마이북을 전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참여 학생,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오는 7월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진로캠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겠다”며 “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대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