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임시회 개회…빅병래 의장 "민생안정자금 지원 촉구"
-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는 14일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5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서별로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박병래 의장은 “대책없는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부안군의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앙정치권과 연대하여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생안정지원금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기댈 언덕이 될 수 있는 부안군의회가 되도록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더 나은 부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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