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1인당 20만원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1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8300만원을 투입해 여성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1974년생)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는 총 22만원으로, 이 중 2만 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검진 항목으로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검사, 농약중독 검사 등이 포함된다.
정읍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단순 건강 상태 확인을 넘어 농작업 질환의 사전 예방과 의료 상담까지 포함해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달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상반기 중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선정한 정읍아산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게 농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특수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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