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소노벨 변산, 안전사고 업무협약…구명조끼 착용 등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국내 최대 종합 휴양리조트 '소노벨 변산'과 상호 발전 및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영교 서장과 유영준 소노벨 변산 총지배인 및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해양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 물놀이 안전 홍보, 해양경찰 직원 및 유관 단체 복지 향상에 관한 사항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부안해경의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 교실을 실시하기로 협력했다.

이와 함께 바다의 안전벨트인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구명조끼 입기 챌린지 등 국민 안전을 위해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영교 서장은 “지역 대표 복합 휴양시설인 소노벨 변산과 업무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물놀이 안전에 협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할지역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