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국 의원, 전북도의회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8일 의총회의실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장연국 의원을 선출했다.
장연국 신임 원내대표는 “민주당 의원들이 하나의 팀이 돼 도정을 혁신하고 유능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누구보다 희생하는 자리에 주저함 없이 제일 먼저 그 자리에 있겠다”며 “한 분 한 분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해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역 시ㆍ도 교섭단체 모임인 ‘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광역의원별 1인 정무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조직권 및 예산권 확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도정발전과 도민의 민생을 지켜내는 최전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자치도의회는 총 40명의 의원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37명이다. 교섭단체는 민주당이 유일하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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