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재활상담학과, 장애인 대상 직업평가 지원 나서

‘제2기 윈윈(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 발족

우석대 재활상학과 4학년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제2기 윈윈(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 모습.(우석대 제공)/뉴스1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 재활상담학과가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평가 지원에 나선다.

전북자치도 우석대는 최근 ‘제2기 윈윈(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을 발족하고 내년 4월 말까지 특수학교(학급)와 재활기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평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우석대 재활상담학과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성공적인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Win-Win 직업평가 마스터 팀을 운영하고 있다.

2기 팀은 4학년 재학생과 대학원생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재활상담과 직업능력평가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한 학생들이다.

정승원 지도교수는 “올해도 지역 내의 다양한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재활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평가가 필요한 특수학교(학급) 및 재활기관은 우석대 재활상담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