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축산연구소와 한우개량 추진…5월까지 선도농가 교육

진안군과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가 5월 말까지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진안군제공)2024.4.16/뉴스1
진안군과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가 5월 말까지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진안군제공)2024.4.1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과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5월 말까지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축개량의 최신 도입기술인 유전체분석을 활용한 조기 선발과 계획 교배를 통한 가축개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차 한우개량 방법, 유전체 육종가의 이해, 모근채취 방법 △2차 개량보고서 배부 및 활용법, 교배계획 방법 직장검사법 △3차 번식생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인공수정 실습 등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관심을 갖고 가축 개량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진안군 한우농가의 가축 개량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