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예결위, 내년도 본예산 1조6445억 심사…20일 최종 승인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예결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6445억200만원으로 2023년 본예산보다 0.6%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0.2% 증가한 1조4911억원, 특별회계는 4.4% 증가한 1533억원이다.
예결위는 이번 예산심사를 통해 최근의 경기 부진과 세수 결손에 따른 긴축재정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예고했다.
송미숙 예결위원장은 "최근 대내외 경기불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건정성을 훼손하는 선심성 예산이 없는지 살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민생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예산안은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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