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노후 가로등 6500여개 교체…연간 4억2000만원 절감
39억 들여 2027년까지 5년간 고효율 LED로 교체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에너지 절감과 야간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한다.
시는 2027년까지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년에 걸쳐 연차별로 고용량 노후 가로등 6500개를 고효율 LED로 교체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3억원을 확보해 교차로 주변 가로등 495개에 대한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매년 9억원을 확보해 가로등을 교체한다.
이는 가로등 전력량 요금이 지난해 대비 약 28% 급격하게 인상되는 등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가로등이 LED로 교체될 경우 전력사용량이 40% 정도 감소해 연간 4억200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 교체를 통해 도시 미관은 물론 안전을 확보하는 등 예산절감과 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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