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한국법제硏, 전기안전관리체계 법적 기반 강화 '맞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법제연구원이 법제업무 협력 네크워크 구축과 전기안전관리체계 법적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17일 전북혁신도시 공사 본사에서 '법제업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기안전분야 법령정비 및 인적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한영수 법제연구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 법제 법률자문과 공동연구, 전문인력 교육 협력, 상호교류, 법제정보의 공유·제공,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현 사장은 "전기안전 분야 법제협력과 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