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민주당 의원 "정부 무관심·무대책·무능 잼버리 파행"
- 김재수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은 9일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파행 원인은 윤석열 정부의 무관심과 무대책, 무능으로 인한 준비 부족과 현장 대응 능력 부재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에 열린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폭염과 온열 질환, 의료서비스, 화장실 위생관리 등의 문제는 사전에 제기됐던 것이었고 복잡한 결정사항도 아니었다"며 "이는 여가부와 정부 조직 간의 유기적 연결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데다 컨트롤타워도 제대로 발휘되지 못해 빚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직위와 여가부가 신속히 이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퇴영을 불러왔음에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전 정부와 지방정부 탓만 하고 있다"며 "세계 잼버리대회는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만큼 정쟁의 소재가 돼서는 안되며, 비록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했지만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정치적 공방과 남 탓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풍으로 인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게 되어 안타깝다"며 "세계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무사 귀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와 여당도 세계 잼버리의 마지막 성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