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설·신영시장 폐철도 유휴부지에 '중앙광장' 조성

1만82㎡ 부지에 16억 투입, 20년간 무상 사용 후 기부체납

전북 군산시가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옆 폐철도 유휴부지에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계획도 군산시 제공) 2023.7.31/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옆 폐철도 유휴부지(1만82㎡)에 시장 이용 편익을 위해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원과 도비 1억원을 포함한 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다목적 광장을 비롯해 휴게숲,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하게 된다.

중앙광장 조성사업 부지는 지난해 7월 한국철도공단에서 주관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선정돼 최대 20년간 무상사용 후 기부 체납하는 조건으로 매년 6000여만원의 부지사용료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정삼거리부터 추진 중인 도시바람길숲과 도시재생숲을 잇는 자연스러운 녹지공간을 통해 인근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경관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