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8월부터 택시요금 3300→4300원 인상

7월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의 택시정류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주지역 택시기본요금은 지난 1일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2023.7.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7월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의 택시정류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주지역 택시기본요금은 지난 1일 43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2023.7.3/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3300원이던 택시 기본요금을 8월1일부터 4300원으로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류비와 인건비 등 물가상승으로 택시업계의 경영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전북 소비자 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이 이뤄졌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복합할증 적용구간은 늦췄다. 그동안 5.288㎞(5700원) 이후 40%(140원)씩 할증이 붙었으나 다음 달부터는 6.020㎞(7300원) 이후부터 적용된다.

기본운임거리(2㎞)와 심야할증도 종전처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동일하게 20% 적용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