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 전북 최초 카카오톡 챗봇 도입
- 김혜지 기자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립도서관은 도내 최초로 카카오톡 모바일 메신저를 기반으로 한 도서정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서정보 챗봇은 다음카카오사에서 제공하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카카오톡 앱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들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익산시립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고, 챗봇 시작 버튼을 누르면 도서 이용현황 조회 및 연기, 도서신청 및 검색, 추천도서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로그인 한 번만 하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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