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체험 행사
10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토·일 오목대전통공원서 개최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기간은 10일부터 7월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다.
행사는 '2023 한옥마을 SING STREET' 버스킹 공연 기간 중 전주한옥마을 내 오목대전통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작가 50여명은 시민·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유와 도자, 목공, 한지 등 다양한 공예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꽃그림 민화 그리기 △조명등 만들기 △가죽공예 △도자공예 △한지인형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 체험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지역 공예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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