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첫 삽’…“지역발전 에너지 창출 역할”

총 284억 투입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 2025년 준공 예정

지역 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기공식이 23일 전북대 제2도서관 옆 신축부지에서 개최됐다.(전북대 제공)2023.5.23/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지역 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 신축사업’이 첫 삽을 떴다.

23일 전북대에서 ‘산학융합플라자 신축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최창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김동근 교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정운천 국회의원과 박용근 전북도의원 등도 함께 했다.

전북대 제2도서관 옆에 준공될 예정인 산학융합플라자는 지하 1층 지상 9층(연면적 1만1169㎡) 규모로 지어진다. 투입되는 예산은 284억원(국비 184억원, 전라북도 50억원, 전주시 50억원)이다.

완공은 오는 2025년이 목표다.

완공되면 산학융합플라자에는 나노와 탄소, 바이오 분야를 이끌 50여 개 혁신셀과 디자인스튜디오, 머신숍, 기업과 산학협력을 위한 지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대는 대학 연구진과 학생, 기업, 지자체,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함께 혁신적인 지역발전 동력을 만들어 낼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수 인재 양성 기틀 마련과 함께 분산된 산학 연구시설의 통합으로 융합 연구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양오봉 총장은 “산학융합플라자 신축사업은 전북대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혁신을 위해 많은 분들의 힘과 노력이 결집된 결과물”이라며 “우리 전북대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새로운 혁신 에너지를 창출하는 플래그십 대학으로 나아가고,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