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에게 듣는 한식이야기'…한식창의센터, 인문학 강좌 개최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통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5일부터 13일까지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이야기' 명사 강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당은 인지도·대중성이 높은 명사 5인을 초청해 한식 문화를 인문학 관점에서 재미있고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좌 일정은 △5일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 '전통주와 문화' △6일 박찬일 세프, '우리 음식의 연대기' △7일 차연수 전북대학교 교수, '코리안 패러독스' △12일 홍신애 요리연구가, '우리 식탁 위의 김치 문화' △13일 이욱정 다큐멘터리 감독, '인류를 매혹시킨 음식들과 한식의 가능성' 등이다.
강좌 접수는 전주음식이야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회차별 80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당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 관련 특강이 시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충족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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