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첫 추경 1조6889억 편성…"소상공인·취약계층 중점"

일반회계 1조5331억원, 특별회계 1558억원

군산시청 전경/뉴스1 DB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고물가와 에너지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 1조688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예산 규모는 본예산 대비 542억원(3.3%)이 늘어난 1조688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5331억원, 특별회계 1558억원이다.

주요 재원으로는 최종 산정·통보된 지방교부세 차액 270억원, 국·도비 보조금 112억원, 내부유보금 등 160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등 보조사업 변경 내역을 반영, 확보한 국·도비에 시비를 적기 대응해 각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안은 14일 열리는 제25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행정과 의회가 협치해 위기를 극복하고 살맛 나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