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직업계고 학생 136명, 대기업·공무원·공사 합격 ‘눈길’
대기업 56명, 공무원 46명, 국가직 지역인재 19명, 공기업 15명
-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난해 대기업과 공기업, 공무원에 대거 합격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 136명이 지난해 대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국가직 지역인재 공무원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9명, 지자체 공무원 46명, 공기업 15명, 대기업 56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 19명을 학교별로 보면 강호항공고 4명, 전주공고·전주상업정보고·군산여상·완산여고·원광정보예술고·학산고·한국한방고 각 2명, 진경여고가 1명이다.
지자체 공무원 46명은 전라북도청 6개 직렬에 31명, 남원시청 시설 직렬 등 4명, 김제시청 농업 직렬 3명, 전북교육청 기계 등 3개 직렬에 4명, 타시도공무원 4명 등이다.
공기업 합격자 15명은 한국철도공사 6명, 국민연금공단 3명, 한국수자원공사 2명, 농어촌공사 1명, 한국폴리텍대학 1명, 한국환경공단1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1명이다.
대기업 합격자 56명은 전북기계공고 12명, 군산기계공고 11명 등 총 23명이 현대자동차에, 전북하이텍고 2명·강호항공고 5명 등이 삼성전자에 각각 합격했다. 또 포스코(7명), 캐논코리아(5명), 현대삼호 중공업(4명), 전주페이퍼(3명) 등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도교육청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그동안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면서 “2023학년도에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 경쟁 공무원 정원을 늘리기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고,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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