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고 to the 백’ 출시…진안의 역사·문화·관광 게임에 담아

공정여행 풍덩 제작

(주)공정여행 풍덩이 전북 진안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보드게임 ‘고 to the 백’을 출시했다.(진안군제공)2022.11.2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을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이 탄생했다.

진안군은 (주)공정여행 풍덩(이하 풍덩)이 진안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보드게임 ‘고 to the 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풍덩은 이날 마령활력센터에서 진안초등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드게임 시연회를 가졌다.

문화관광부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개발된 보드게임은 주사위를 굴려가며 타일을 뒤집고 여행카드를 습득하는 내용의 게임이다.

시연회 자리에서 풍덩은 개발방향에 대해 “배우기 쉽고, 게임시간이 길게 걸리지 않게 만들었다”며 “전략과 운·플레이어들의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상품의 한계에 갇히거나 유치하지 않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역시 게임은 재미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드게임에는 진안에 소재하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들이 들어가 있다.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안의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알 수 있다.

게임은 마이산·운장산·덕태산·천반산 등 4개의 권역으로 나눴으며 각 권역별로 6개 등 총 24개의 진안의 역사·문화·관광자원들이 그려져 있다.

조헌철 풍덩 대표는 “보드게임 개발을 하면서 진안을 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 게임을 통해 진안을 대외적으로 소개하고, 관광용·교육용으로 많이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