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해 지역화폐 지원 절실"
'군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채택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는 23일 제249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산사랑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윤신애 의원은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국비 31억원 지원을 토대로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은 4년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액이 1조7000억원으로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는 물론 소상공인의 소득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기재부가 내년 지역화폐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해 재정상황이 열악한 군산시의 경우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장기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 사업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기획재정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국민의힘 대표(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비상대책위원장)에 전달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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