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구룡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이달 착공

상전면 구룡·세동마을 하수도 정비…49억원 투입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구룡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한 '구룡 농어촌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이달 착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담호와 인접해 있는 상전면 구룡리 금당마을과 세동마을의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확보한 사업비 총 49억원(국비34억원, 지방비1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사는 환경 기초시설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 20톤/일, 하수관로 3.5km, 배수설비 48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진안군은 앞서 실시설계, 재원협의, 설치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민 상하수도과장은 “용담호와 인접해 있는 상전면 구룡리에 하수도정비사업이 시행돼 주거환경 개선과 깨끗한 용담호 수질보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변구역에 위치한 마을의 공중위생과 용담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