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경선…국영석 45.13% 득표 1위

국영석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 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경선에서 국영석 예비후보(59·고산농협 조합장)가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7일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단수공천을 제외한 11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투표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투표 50%를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수 후보 경선은 국영석·두세훈·유희태·이돈승 예비후보 4자 대결이었다.

경선 결과 국영석 예비후보가 45.13%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30.56%를 얻은 이돈승(63·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 예비후보가 차지했다. 유희태(69·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후보는 14.25%, 두세훈(45·전 전북도의원) 후보는 10.06%를 얻는데 그쳤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긴 경선과정에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쳐주신 다른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정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거진 도박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침소봉대와 왜곡된 내용이 많고, 보도가 나온 시점과 의도가 매우 불순하다고 생각된다"며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 의뢰해 반드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