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14개 시·군 후보자 확정…전주시장 후보 우범기
박준배 김제시장, 기초단체장 중 유일하게 탈락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14명이 27일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단수후보로 확정된 3명을 제외한 11명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25~26일 권리당원(50%)과 안심번호 선거인단(50%) 투표로 진행됐다.
앞서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진안군수 전춘성, 무주군수 황의탁, 고창군수 심덕섭 후보를 확정했다.
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는 △전주시 우범기 △군산시 강임준 △익산시 정헌율 △정읍시 이학수 △남원시 최경식 △김제시 정성주 △완주군 국영석 △장수군 최훈식 △임실군 한병락 △순창군 최기환 △부안군 권익현 등이다.
이번 경선에는 현직 단체장인 강임준 군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가 참여했다.
이중 박준배 김제시장은 36.90%를 얻어 37.16%를 획득한 정성주 후보에게 패했다.
민주당이 당헌·당규에 정한 가·감점으로 인해 당락이 바뀐 경우도 발생됐다.
전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우범기 후보는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조지훈 후보에게 뒤졌다. 하지만 가점 20%가 적용돼 최종 40.42%로 조지훈 후보(36.97%)를 제쳤다. 우범기 후보는 정치신인 가점 20%를 받았다.
반면 임실군수 후보경선에서는 한완수 후보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 합산에서 앞섰으나 감점 20%가 적용돼 한병락 후보(48.22%)에게 밀렸다. 한완수 후보는 민주당 선출직평가에서 하위 20%에 해당돼 감점 20%를 받았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29~30일 광역의원 후보경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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