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남원시장은?…윤승호 35.9% vs 최경식 29.8%
이상현 11.0%, 강동원 10.5%, 오철기 3.9%, 박종희 1.4% 順
민주당 후보 적합도 윤승호 42.6%, 최경식 33.1%, 이상현 12.1%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오는 6월1일 치러질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북 남원시장 여론조사에서 윤승호 전 남원시장과 최경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지난 4월1일~2일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남원시장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다음 6명의 인물 중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35.9%가 윤승호 전 남원시장(68)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최경식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57)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9.8%였다. 윤 전 시장과 최 부의장의 격차는 6.1%p다.
이상현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53)이 11.0%로 뒤를 이었으며 강동원 전 국회의원(69)과 오철기 현 전북시민포럼 공동대표(54), 박종희 전 국회 보건복지위 수석 전문위원(61)은 각각 10.5%, 3.9%,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외 다른 인물은 1.2%, 없음은 3.3%, 잘 모름은 3.0%였다.
윤 전 시장은 지역 내 2개 선거구에서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제1선거구(운봉읍, 인월·아영·산내·주천·이백·산동면, 향교·도통동) 36.7%, 제2선거구(수지·송동·주생·금지·대강·대산·사매·덕과·보절면, 동충·죽항·노암·금·왕정동) 35.0%의 지지를 얻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51.2%)와 40대(46.1%)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60세 이상 34.2%, 50대 31.0%, 18~29세 27.0%다. 성별로는 여성(33.1%)보다 남성(38.9%)의 지지율이 높았다.
최 부의장은 제2선거구에서 36.0%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제1선거구 지지율은 23.9%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38.4%)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50대 32.7%, 30대 28.9%, 60세 이상 28.5%, 40대 22.8% 순이다. 성별 지지율은 남성 28.3%, 여성 31.2%로 여성의 지지율이 높았다.
이 전 부의장은 제1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제1선거구 16.6%, 제2선거구 5.0%다. 5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14.6%)을 얻은 반면, 18~29세 지지율은 8.5%로 가장 낮았다. 여성 지지율이 12.3%로 남성 9.6%보다 높았다.
강 전 의원은 두 지역구에서 비슷한 지지를 받았다. 제1선거구 10.8%, 제2선거구 10.2%다. 50대(13.0%)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은 반면, 30대는 5.1%로 낮았다. 여성(11.0%)의 지지율이 남성(9.9%)보다 약간 높았다.
오 공동대표는 제1선거구 3.4%, 제2선거구 4.4%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60세 이상에서 5.9%의 지지율을 얻었지만 30대 지지율은 0.0%로 조사됐다. 성별 지지율은 남성 3.9%, 여성 3.8%로 비슷했다.
박 전 수석 전문위원은 제1선거구 1.7%, 제2선거구 1.0%였으며, 18~29세(4.0%)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30대 지지율은 0.0%로 조사됐다. 성별 지지율은 남성 1.7%, 여성 1.0%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윤승호, 최경식, 이상현)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는 윤 전 시장이 42.6%의 지지를 얻으며 최 부의장(33.1%)보다 9.5%p 높았다. 이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12.1%였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승호 전 시장 45.3%, 최경식 부의장 34.1%, 이상현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12.3% 순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윤 전 시장 41.4%, 최 부의장 33.4%, 이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9.8% 순이다.
뉴스1전북취재본부가 지난해 12월10~11일 이틀간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했던 남원시장 1차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윤 전 시장은 17.1%p(1차 지지율 18.8%), 최 부의장은 10.0%p(1차 지지율 19.8%) 상승했다. 이 전 부의장은 2.8%p(1차 지지율 13.8%) 하락했다. 오 공동대표와 박 전 수석 전문위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4월1~2일 이틀간 실시됐다. 남원지역의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최대허용오차 ±4.4%p, 연결대비 응답비율 18.0%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편집자주 ...2022년 6월1일 민선 8기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지난해부터 주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민심을 알아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전북도지사와 교육감, 또 격전지인 전주시와 익산시, 남원시, 김제시, 장수군 등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