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택규, 박재만과 군산시장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승리

문 예비후보 "위기의 도시 군산을 기회의 도시로 만들겠다"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와 박재만 출마예정자와 기자회견을 갖고 단일후보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문택규 군산시장 예비후보(67·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가 박재만 출마예정자(58·전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총무)와의 군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승리했다.

문택규 예비후보와 박재만 출마예정자는 30일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문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단일화는 시민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는 6월 군산시장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는 문택규, 강임준(67·군산시장), 김상훈(55·전 국립 한경대학교 겸임교수), 서동석(63·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 예비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

문 예비후보는 "그동안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고 흔쾌히 단일화 결과에 승복해 준 박재만 출마예정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시장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시키기 위한 제도를 도입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시민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더 나은 사회복지 제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관광의 도시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