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수 정형외과 원장, 전북대 의대 후배 위해 1억원 기부
-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박천수정형외과의원 박천수 원장(의대 8회 졸업)이 최근 후배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25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박 원장이 최근 김동원 총장을 방문,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박천수 원장은 “선배로서 의대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 첫 삽을 뜬 의생명융합관 개관과 인재양성을 위한 임상술기센터, 기타 교육시설 확충 등에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의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