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 접수…4월8일까지

혁명정신 계승·발전 공헌 단체나 개인 대상 추천

전북 정읍시가 ‘제55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5월7일)’를 앞두고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새로 제작되고 있는 전봉준 장군과 정읍동학농민혁명군 동상 앞에서 유진섭 시장(왼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제55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5월7일)’를 앞두고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지난 14일 시작한 후보자 접수는 오는 4월8일까지 정읍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단체와 지역 내 사회단체장, 학교장, 실·과·소장, 사학자, 연구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수상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2011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처음 수상했으며, 정읍시는 매년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을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시상은 ‘제55회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개최되는 5월7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제정된 지 세 번째 된 해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받들어 차별과 갈등을 극복하고 대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수상자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