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차년도 사업 본격 추진
올해 63억원 사업비 투입…3대 중점 전략 추진 예정
지난해 9개 연구소기업 설립, 일자리 103개·매출액 103억원 등 성과 거둬
- 유승훈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와 군산시, 군산대는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 목적의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차 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63억원 규모다.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20년 7월 지정됐다.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16억원(국비 160억원, 도비 28억원, 시비 28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 중심의 △유망 공공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공공기술 연계 기업수요 맞춤 R&D 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및 맞춤형 역량강화지원 △글로벌 특화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지난 1년(1차 년도) 동안 연구소 기업 9개사 설립,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 15개사 선정, 기술이전 및 출자 27건, 혁신성장 IR 경진대회 2개사 수상, 일자리 103개 창출, 매출액 103억원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차 년도 사업에 앞서 전북도는 시행계획 및 연차평가 심의를 위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1차 심의위원회는 23일 개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1년 성과보고와 2022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차 년도에는 △특화분야 수요기반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및 기업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 △지역특화분야 클러스터 육성지원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 기업 성장지원에는 21억9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역 특화분야 관련 기업 역량 강화 및 애로 해결 등 체계적 지원으로 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대식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침체된 군산의 지역경제와 산업을 되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그간 구축된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육성해 전북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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