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 본예산 9404억 확정…전년比 4.3%↑

일반회계 8624억, 특별회계 780억원…"지역경제 활성화 중점"

김제시청 전경.ⓒ News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내년도 본예산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940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89억원(4.3%)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462억원(5.7%)이 증가한 8624억원, 특별회계는 73억원(8.5%)이 감소한 780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870억원, 지방교부세 3914억원, 조정교부금 150억원, 국‧도비 보조금 3340억원, 보전수입 등 862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공공행정‧안전분야 540억원, 문화‧관광분야 365억원, 환경분야 571억원, 사회복지분야 2262억원, 보건분야 17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802억원,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214억원, 교통‧물류분야 344억원, 국토‧지역개발 81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김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재난 기본소득 지원금(81억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30억원)을 편성했다.

사업별 편성된 예산은 △도시재생 뉴딜(요촌, 성산, 신풍) 136억원 △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 46억원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33억원 △김제사랑상품권 발행지원지원 36억원 △지평선산단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조성 33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5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 14억원 △청소년드림카드 바우처 지원금 10억원 △아동숲 체험원 조성 5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예산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위축되었던 시민의 삶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