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수문 통과하던 배 전복…생태원연구원 6명 모두 구조
1명은 의식 없어
- 이지선 기자, 강교현 기자
(군산=뉴스1) 이지선 강교현 기자 = 18일 오후 4시23분께 전북 금강하구둑을 통과하던 2.88톤 배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6명이 물에 빠졌으나, 출동한 군산해양경찰과 119구급대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이들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 등에 따르면 구조 당시 이들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 중이었다. 4명은 표류 중이었으며, 2명은 전복한 선박에 매달려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선박에는 생태계조사에 나선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사고 당시 조사를 마친 뒤 하구둑을 빠져나가던 중이었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정상적인 신고 절차를 거친 뒤 통선문을 지나던 선박이 뒤집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