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옥마을서 한복을 느끼자” 전주한복오감 행사 개최

한복 패션쇼와 랜선 한복입기, 장터 등 온·오프 개최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동헌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행사가 개최된다.ⓒ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이번 주말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동헌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 한복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한복모델선발대회와 한복토크쇼 등 1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본 행사인 이번 ‘전주한복오감’에서는 메인인 한복 패션쇼를 비롯해 △랜선 한복입기 △한복장터 △한복 즉석사진 찍기 △한스타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먼저 17일 오후 3시부터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와 시상식이 열린다. 18일 오후 6시에는 전문 디자이너들의 품격 높은 한복 패션쇼가 개최된다.

패션쇼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행사모습은 MBC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13개의 한복업체가 참여하는 한복장터 부스(17일)와 한복체험 부스(18일)도 운영된다. 한복체험 부스에서는 가야금·장구체험, 한지고무신, 한지브로치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느린 엽서 우체국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한복을 입은 모습을 무료로 인화해갈 수 있는 ‘너를 찍다’와 전주역 등 가상의 배경으로 한복 입은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랜선 한복입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을 입은 시민들은 경기전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주한복오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복오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총감독을 맡은 황이슬 씨는 “지난해 10월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적절히 병행해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복문화 선도도시 전주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