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 본예산 1조3824억 확정…올해보다 874억↑

군산시의회, 집행부 요구액 중 303억7600만원 삭감

군산시청사.ⓒ 뉴스1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 내년 살림규모가 1조3824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산시의회는 21일 제234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군산시에서 요구한 내년도 본예산 1조4128억 중 상임위별로 예비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303억7600만원(55건)을 삭감한 뒤 1조3824억2400만원을 의결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874억8189만원(6.3%)이 증가한 금액이다.

삭감된 예산은 △군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출연 2억1500만원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지원사업 7억5000만원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소방도로·주차장 조성사업(시설비) 8억7900만원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위탁처리 118억4393만원 △시내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29억2696만원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자본적보조) 13억4559만원 △지방의원 국외출장 1억2340만원 등 총 54개 303억4600만원이다.

또 특별회계는 군산하수관거정비 BTL사업 시설운영비 1개 사업예산인 15억5000만원 중 3000만원을 삭감했다.

예결위는 삭감된 일반회계 303억4600만원과 특별회계 3000만원을 내부유보금으로 계상조치하고 내년 추경 편성 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사업에 반영하도록 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