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상임위, 市 내년도 본예산 301억8600만원 삭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등 불요불급 예산 46건…21일 본회의서 확정

군산시청사.ⓒ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사전심의 과정에서 301억8600만원이 삭감됐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달 27일부터 7일동안 상임위별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4128억원 예산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301억8600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콘도회원권 구입 1억원 △정년퇴직 예정공무원 선진 시찰 1억2200만원 △급식조리사 미파견센터 인건비 지원 1억원 △지역아동센터 추가운영비 1억원 등 15개 사업예산에 6억5270만여원을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수산물 처리저장 시설 지원사업 15억원 △폐자원에너지화시설 민간위타거리 118억4393만원 △시내농어촌버스 재정지원 129억2695만원 △식량작물공동(들녁)경영체 육성(자본적보조) 17억9559만원 등 31개 사업예산 295억3310만원이 삭감했다.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끝남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부터 18일까지 계수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예결위에서 수정의결된 예산안은 21일 5차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