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극복 추경예산 1220억 신속 집행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편성한 추경예산 122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편성한 추경예산 1220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한다.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한 122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이 최종 확정했다.

군산시의회는 이날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744억원 △군산사랑 상품권 발행·운영 117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86억원 △아동 특별돌봄 쿠폰 지원 56억원 △ 택시·화물업계 종사자 지원 28억원 △지역고용대응·일자리사업 49억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의 재원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행사성 경비와 국내·외여비, 그리고 경상적 경비를 삭감해 지방채 발행없이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래 없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반영된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즉시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