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상임위, 市 내년도 본예산 124억7789만원 삭감

'짬뽕특화사업' 등 불요불급 예산 31건…20일 본회의서 확정

군산시청사 /ⓒ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내년도 전북 군산시 예산안이 군산시의회 상임위 예산심의 과정에서 124억7789만원이 삭감됐다.

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꼼꼼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3080억원 예산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124억7789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의 경우 △이동목욕차량 교체구입 1억9000만원 △짬뽕특화사업(일반보전금) 3억 1176만원 △비응항주변 출렁다리 설치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전환사업) 2억원 등 15개 사업예산에 9억1300만원을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도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사업(기간제근로자등보수) 8억8000만원 △골목상권 소비에 대한 지원사업(일반보전금) 88억원 △도시생태 현황지도 구축용역 3억원 △익산 석산 복구지 불법폐기물 처리 대집행 8억5400만원 △기후변화 축사개선사업 2억원 등 16개 사업예산에 115억6489만원을 삭감했다.

한편, 군산시 내년도 본예산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