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 민주당 군산혁신위원장 "전기 증기선 띄워 관광상품화 하자"

황진 민주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 뉴스1
황진 민주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황진 민주당 전북도당 군산혁신성장특별위원장은 7일 "군산 내항에 환경에 피해가 없는 순수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증기선을 띄워 관광 상품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현재 근대역사박물관과 영화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할 경우 관광지역을 확대시킬 뿐만 아니라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군산내항과 뜬다리 부두 등 2곳을 증기선여행 상품지로 재단장하고 근대의 선박인 증기선을 타고 서해안 일대를 둘러보는 상품을 개발한다면 군산을 찾은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을에 맞춰 여행객들이 증기선을 타고 가까운 연안을 둘러보고 배 안에서 간편식 생선회 등을 맛본다면 차별화된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며 "군산시가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가까운 충남 부여도 옛 백제도읍지 이미지를 활용한 백마강 황포돛배를 타고 향토음식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금강하구 인공섬(준설토투기장)인 금란도에 중소형 패밀리 리조트를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