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協 "자립지원 특별법 조속 통과해야"

제247차 협의회에서 건의문 만장일치로 채택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6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6일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위기지역 자립지원을 위한 특별법 국회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제247차 월례회를 갖고 군산시의회가 제안한 경제위기지역 자립지원을 위한 특별법 국회통과 촉구 건의안을 상정, 원안가결하고 건의문을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회의장, 기획재정부장관, 산업통상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각당 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정부가 지난해 군산을 비롯한 전국 9개 도시를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지역에 대해 정부지원과 경제회생을 약속했지만 정치권의 무관심으로 회생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위기 지정마저 현행법에 따라 조만간 해제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법 개정이나 특별법 제정 없이는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력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위기지역의 경제회생과 주민의 생존권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위기지역 자립지원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실효성 있는 정부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돌며 열리고 있다.

kjs67@news1.kr